환경의 정의를 알아보도록 하자 - 느리지만 꾸준한 김부기
영화 리뷰리뷰리뷰 / / 2022. 12. 14. 00:59

환경의 정의를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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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정의

환경이란 무엇일까? 정의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 드물 것이라고 보는데 한번 정의해보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환경이란 단어의 의미는 인간이나 생물체에 영향을 미치는 주위 여건이라는 어려운 뜻을 가진다. 이것보다 큰 개념을 설명하자면 생물 즉 살아있는 것들이 생명력을 유지하는 평생 동안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인류의 관점에서 보자면 환경에 관한 문제들은 과학, 자연, 건강, 위생 등의 모든 방면에서 유발된다고 볼 수가 있다. 환경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이 모든 분야에 대한 해결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한데, 이를 위해서 생물과학, 사회과학 등 모든 과학분야를 포함하는 종합적 학문의 분야라고 볼 수가 있다. 환경에 대해 정의를 내리긴 했지만 사실 환경을 정의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마치 사랑을 정의하는 것과 같은데, 사랑을 어떤 사람은 설레는 감정을 이야기하고 또 어떤 이는 없으면 죽을 것 같은 관계를 의미하기도 하듯이, 환경 또한 사람 또는 대상에 따라서 개념이 달라질 수 있다. 일반인의 관점에서 보면 환경이라는 단어는 주위의 자연적 조건이라고 생각될 수 있으나, 또 다른 관점 (사회환경, 주거환경, 교육환경)에서 볼 때의 환경이란 용어의 의미는 자연환경만을 가리키지는 않게 된다. 결론적으로는 환경이란 자연적 또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을 외적 환경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내적 환경이란 무엇일까? 배고픔을 느끼는 것 과식에 의한 배아픔, 집중하지 못하는 것들 이런 모든 것들을 포함하는 것이 내적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환경이라는 개념에는 구성요소, 상호작용, 변화 이 세 가지 요소가 포함된다. 즉, 환경이라는 것은 한 생명체의 전반적인 생명유지 기능과 성장과 번식, 지역적 분포형태 그리고 그들의 서식 활동 등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외적인 요소들로 정의한다. 

생명체의 특징

환경을 정의해보았으니, 이제 다른 개념을 정립해보자. 생명체와 비 생명체의 차이점이 바로 그것이다. 생물과 비생물의 구분점 하면서 주체가 되는 생물과 그 생물을 둘러싼 환경을 구분할 수 있다. 모든 생명들이 다 다르지만 유일하게 동일한 특징은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생명이란 것은 매우 매우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최종적으로 마지막에는 모든 생물은 결국 생명이 없는 물질로 변화하는 과정을 지나게 되고, 이런 과정에 대해 인간들은 생애라고 표현한다. 이렇게 정의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도 살아있다는 현상과 죽음에 대한 현상은 명화히 구분이 어렵다. 예를 들어, 태아를 보면 언제부터  태아가 생명체로 고려가 될지, 또한 뇌사는 언제부터 죽음으로 구분해야 할지.. 이렇듯 살아있다와 죽음 즉 생명체에 대한 문제는 아직도 정립해야 할 개념상의 문제이다.

생명체와 비 생명체

생명체 : 모든 생명체는 세포를 가지고 있다. 기능적 구조적 단위로 구성되어 있는 cell. 이런 세포는 조직을 형성하고, 또 여러 조직은 기관으로 통합된다. 이런 기관들은 또 다른 집합체를 형성하는데, 이를 기관계라고 하고, 개체는 이 것들의 총합이다. 생명체의 세포에서 이러한 내용이 들어가 있는 것인데 그렇다고 해서 비 생명체에 이런 구조적 단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생명체와 비교될 수 없게 단순하다. 생물 중에는 하나의 세포로만 구성된 생물도 있는데 이런 걸 단세포 생물이라고 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단세포 생물은 복잡한 체제를 고려할 수 없지만 세포 내부의 구성요소, 세부적인 배열과 형태는 다세포 생물의 그것과 놀라울 만큼 유사한 특징을 보인다.

물질대사란?

생명체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그리고 생장하고 번식하기 위해 에너지와 영양분을 획득하여야 한다. 또한 생명활동과 수반되어 형성되는 내부적인 독성물질과 노폐물을 체내로 배출해야 한다. 이러한 순리의 과정은 생물과 그것을 둘러싼 주위 환경 간의 끊임없는 물질교환으로 이루어진다. 모든 생물은 생장과 번식을 위한 에너지 생성을 위하여 화학반응을 한다. 생체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화학반응을 통틀어 물질대사라고 한다. 영어로는 metabolism. 이러한 물질대사는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동화와 이화이다. 동화는 외부에서 받아들인 물질을 화학반응을 통해 변화시켜 내부 성분으로 합성하는 것이고, 이화는 체내에서 분해하거나 소비하여 체외로 방출하는 반응을 뜻한다. 아무리 단순한 생물 즉 단세포 생물이라 하더라고 이러한 물질대사의 과정은 이루어진다. 

 

출처 : 지구환경생태학 / 공저 : 노태호, 송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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