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전 기대
네이버 지식인에 이런 질문이 올라와 있는 걸 본 적이 있다.
축구선수 중에 메신이라는 선수가 있나요?
축구를 겉핧기로 아는 사람들도 알고 있는 메신은 메시 = 신 = 축구
즉 축구의 신 메시를 줄인 단어가 "메신"이다.
영화 리뷰글을 쓰는데 이렇게 장황하게 메시를 설명하는 이유를 도통 모를 것이다.
혹은 글자 수를 늘리기 위해 주저리주저리 떠든다고 말할 수도 있다.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
탑건의 주인공은 톰 크루즈다.
그는 누구일까?
자 톰 크루즈에 대해서 좀 알아보자
사실 영화 탑건은 톰 크루즈 그 자체이기 때문에 톰 크루즈를 아는 것만으로도 영화의 50% 이상을 느꼈다고 할 수 있다.
1962년생인 그는 필자의 아버지와 거의 동갑이네?? 진심 당황했다.
81년에 데뷔한 것으로 시작되는 그의 할리우드 인생은 40년이 넘는 세월로안 액션계의 탑 오브 더 탑으로 인정받아왔다.
"살아있는 전설"을 그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옛날에는 잘 몰랐다.
성룡만 대역 없이 모든 액션을 소화하는 줄 알았지만, 동양에 성룡이 있었다면 서양에는 톰 크루주가 있었다.
미션 임파서블, 마이너리티 리포트, 에지 오브 투모로우 등등 셀 수도 없는 명작들을 출연하며 대역 없는 액션으로 할리우드의 액션왕이라고도 불린다.
필자가 방금 만들었긴 하다.
등장인물
톰크루즈 : 비행대 별명의 일종인 콜사인으로 "매버릭"을 사용한다. 직역한 뜻은 주인 없는 소 ; 자유로운 영혼을 뜻하는 듯 하다. 해군 항공대 파일럿으로 계급은 XX로 전설로만 생각되는 작전들을 수행했던 그는 어떤 작전 수행을 위해 탑건 스쿨로 불려 오게 되는데....
페니 벤저민 : 탑건 근처에서 제법 큰 술집을 운영하는 여자. 음... 톰 크루즈와 과거 인연이 있었고... 톰 크루즈가 꼬시는 여자... 음... 크게 역할은 없다. 그녀의 술집이 어떠 사건의 시발점들이 되는 부분이 있지만 굳이 필요한 캐릭터인가에 대해서 고민이 든다. 다만, 영화를 보면서 그럴 고민을 할 시간은 없다 ㅎㅎ
발 킬머 : 비행대 별명의 일종인 콜사인으로 "아이스맨"을 사용한다. 전작에서 어떤 활약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왜냐 1편을 안 봤기 때문이다. 2편에서는 대장까지 진급하여 미 태평양 함대 사령관을 맡고 있는 걸로 보인다. 꽤나 높은 직위이기 때문에 톰 크루즈에게 힘이 되어주는 역할. 1편을 보면 어떤 서사가 있을 듯한데.. 안 봤으니 통과
루스터 : 1편에 아버지가 출연했던 걸로 이야기되고 루스터는 그의 아들이다. 아버지가 톰 크루즈와 파트너였었는데 루스터는 이상하게 톰크루즈에 대한 증오를 가지고 있다. 톰크루즈를 향한 이 증오심이 2편의 꽤 많은 이야기가 된다. 실력은 말할 것도 없이 1등
줄거리
멋지게 등장한 톰크루즈 ; 작전 수행 중 사고를 치게 되고 어찌 된 일인지 징계로 받게 된 사항은 탑건으로의 복귀.
개꿀이지 하고 멋지게 오토바이를 타고 탑건으로 복귀한 톰 크루즈가 전달받은 지령은 어떤 작전 수행.
그 작전은 톰 크루즈가 직접 수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탑건 스쿨에서 임무를 수행할 정예의 멤버들을 교육시키는 미션이었다. 그는 자신은 조종사지 교관이 아니라며 크게 혼란스러워 하지만 스토리는 스토리!!
교관이 되어 교육원들과 우당탕하는 스토리를 그리며 작전을 향해 달려가는데!!
물론 중간중간에 여자 등장인물과 러브신도 포함되어 있다..
이런 영화에서 러브신이 빠지는 게 말이 안 되는 부분이니 줄거리에 언급하도록 한다.
평점
탑건 2의 평점은 안 봐도 훤히 보인다.
왜냐? 개꿀 쨈이었기 때문이다.
필자가 2022년에 본 영화 중 가장 익사이팅했다고 평가하고 싶은 영화이다.
이렇게까지 잘 이야기 안 하는데 정말 수작이다.
다만, 1편도 보고 싶었는데, 진짜 옛날 영화이긴 해서 고민 중이긴 하다.
그럼 한번 평점을 후다다닭 살펴보도록 하자
- 진짜 최고 인생 영화
- 3번 본 영화
- 존잼 bbb 20번 봐도 안 질림
- 최고의 영화
- 완벽한 영화
- 확실히 슈스는 다르다
- 특별관이 필요한 이유가 있다면 이런 영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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