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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우스오브구찌 보기전에 꼭 봐야하는 글
이 영화 과연 볼만한가? 필자는 비행기를 굉장히 많이 타는 편이다. 출장을 많이 다니기 때문이다. 비행기에 타자마자 하는 루틴은 와인을 왕창 마시며 영화를 보고 기절해버리기인데, 그러다 재밌는 영화를 찾게 되면 와인을 많이 마셔도 쌩쌩해진다. 하우스 오브 구찌도 필자의 기절을 막은 영화 중 하나이다. 외국 영화를 안 좋아하는 필자임에도 불구하고 명품 업계를 다룬 이야기가 굉장히 흥미로웠다. 그래서 결론은 볼 만하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삼성물산의 역사를 영화와 했다고 해야 하나? 비교할 수가 없다. 구찌, 프라다, 버버리, 루이비통, 샤넬 등 소위 명품이라고 불리는 브랜드들의 역사는 엄청나게 전통이 있고 그 역사는 어떤 재밌는 소설이나 이야기들보다 흥미로운 내용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 나온 ..
2022. 12. 18.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