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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콜라보란 이런 것이다 를 보여주는
공조 관람 전 기대 필자는 공조 1을 굉장히 재밌게 봤다. 북한 형사 현빈과 남한 형사 유해진의 제목 그대로 "공조"를 하는 과정은 뻔하지만 "재미"있었다. 뻔하지만 뻔하지 않는 영화란 배우와 감독의 힘으로 오롯이 만들어진다고 느끼게 된 영화였다. 공조 1을 굉장히 재밌게 본 입장으로서 공조 2에 대한 우려감이 있었다. 다들 알다시피 2는 전작을 뛰어넘지 못한다는 진리를 익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는 필자의 예상을 벗어난 "수작" 이었다. 관객에게 수작을 거는 본편을 뛰어넘!!! 기 까지는 못했지만 그에 뒤처지지 않는 "후속 편" 출연진 출연진이 짱짱하다 현빈 - 북한에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내려온 형사; 북한 사람 특유의 딱딱함과 트렌디하지 못함을 잘 표현한다. 얼굴이 지나치게 잘생긴 부분..
2022. 10. 23. 02:04